관세음보살 - 여주 신륵사 경내의 은행 나무 가지가 천상 보살입니다.

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하고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불교의 보살

한국HR진단평가센터 승인 2023.08.10 16:10 | 최종 수정 2023.08.16 16:31 의견 0
관세음보살

여주 신륵사 경내의 은행나무입니다. 각도를 잘 잡으면 정말 보살님 같습니다.

산스크리트로 아발로키테슈바라(Avalokiteśvara)이며, 중국에서 뜻으로 옮겨 광세음(光世音)·관세음(觀世音)·관자재(觀自在)·관세자재(觀世自在)·관세음자재(觀世音自在) 등으로 썼는데 줄여서 관음(觀音)이라 한다.

관세음은 구역이며 관자재는 신역인데, 산스크리트 '아바로키테슈바라', 곧 자재롭게 보는 이[觀自在者]·자재로운 관찰 등의 뜻으로 본다면 관자재가 그 뜻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.

한국에서는 일찍부터 관세음보살로 신앙되어 왔으며 관음보살이라 약칭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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